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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FC에서 응원할 수 없었던 1~2위 선수..


물론 제가 너무 뒤늦게 UFC 팬이 되었기에, 


'지난 영상들을 보면서 응원할 수 없었던 선수들'이란 말이 정확하겠습니다.



사실,


누가 1위이고 2위인지 이번에는 정말 막상막하에요.


그러니 그냥 동시에 말할게요.;;



근데 오해하시면 안되는 게,


저는 그들이 강한 것을 인정하며, 제가 그들을 경시하지 않는다는 것을


먼저 확실하게 분명히 짚고 싶네요.ㅋ



그러니까 그 중 한 명은 GSP이고,


다른 한 명은.. 료토 마치다 랍니다.



그 두 사람의 공통점은... ㅠㅠ


여하튼 무조건 승률이 한때 아주 오랜시간 100퍼였으며...


큰 위험이나 모험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.


아니, 그렇게 보일만큼 강하고 빈틈이 없습니다.;;


할 필요가 없었던 것도 있습니다.


그 말은 즉, 보는 재미가 너무 없어요ㅠ



료토 마치다는 그래도 쇼군과 할때랑 존 존스랑 할때 보고는..


졌을때도 쉽게 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진정한 실력에,


타고난 싸움꾼 감각에 정말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.;;;



그리고 GSP는.. 제가 그의 경기를 많이 보지 않았기 때문에..


많이 할 말은 없지만..;;


볼때마다 바닥에서 상대를 짓누르고 있는 모습과...


일방적인 플레이로 장기전을 간다고 해도 반드시 이기는


그런 기억밖에 없어서... 매번 같은 경기를 보는 것과 같은


느낌적 느낌에 더욱 잘 안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.



물론 그들이 강하다는 걸 확실하게 인정하지만... 


저라면, 지더라도 닉 디아즈나 포레스트 그리핀, 


키스 자르딘과 같은 위험요소를 감수하는


타입의 선수들의 경기들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.


그리고 화끈하게 이겨주면 더할나위 없겠죠.



혹시라도 두 분의 팬이 계시다면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구요.


그냥 제가 동영상을 시청할 때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


다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까 불쾌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.;



그 둘이 강하다는 것을 과연 누가 부정하겠습니까.ㅎ



또 말을 하다보니 길어지네요.



어쨌거나... 료토 마치다는 인터뷰 때 되도록 영어로 말하려고 하고


조심스럽게 겸손하게 말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


그의 태도만큼의 미국 관중의 호응은 없었던 점이 약간 안타깝게


느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.



그런 경기 외적인 노력하는 모습들도 좀 호감이었어요.



그렇게 제가 제목에 언급한 선수 중에 GSP는 잠정적으로 은퇴를 했고...


라이트 헤비급은 넘나도 무시무시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으니...


료툐 마치다의 행보는 또 어찌될 지... 궁금하긴 합니다.



요즘 유튜브며, 블로그 세팅 하느라 정신이 없어서...


UFC를 좀 멀리 했는데.. 이렇게 UFC 관련 글을


쓰다보니 또 보고싶은 마음이 드는군요.



예전부터 보려고 벼르던 권투 애니메이션 더 파이팅도 보다가


중간에 멈춰있는 상태인데 말입니다.ㅋ



아, 그리고 올훼스의 창이라는 만화책도 봐야하는데요ㅋㅋ


(뭐, 대단한 일이라고..ㅋ)



여러분도 유튜브와 블로그 혹시 안하시는 분들 계시면


한 번 도전해보세요.


새로운 재미랍니다.;



뜬금없는 유튜브와 블로그 권유의 말로


이쯤에서 두서없는 글을 마치겠습니다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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